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그리움 춘천 20 )

심봉사(심창섭) 2012. 6. 10. 07:01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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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외롭다'라는 단어 하나가 다가와 빈 의자에 앉는다.

이곳에서 잠시 머물고 싶은건

지금 무척이나 외롭다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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