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그리움 춘천 21 )

심봉사(심창섭) 2012. 6. 11. 08:06

 

 

오늘도 혼자였다

*

혼자라서 외로움을 타던 소년

먼 길을 달려와 잠시 머무는 순간이지만

이 길의 끝에서 나는 또 다시 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