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하나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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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는 강물처럼 갈 길을 재촉하지 않는다.
언젠가는 떠나야할 길목에서 잠시 쉬고 있을 뿐이다.
그의 여유와 나의 시선이 하나가 되어
얼굴을 마주하는 그런 친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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