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
한낮의 그리움 하나가
바람이 잠시 멈춰선 공간에서 회색 그리움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한 줄기 바람이고 싶었는데
훌쩍 떠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이 마음은
당신에게 전하지 못한 마지막 나의 연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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