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그리움 춘천 65 )

심봉사(심창섭) 2012. 7. 26. 09:53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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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그리움 하나가 

바람이 잠시 멈춰선 공간에서 회색 그리움으로 피어나고 있습니.

 

한 줄기 바람이고 싶었는데

 

 훌쩍 떠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이 마음은

당신에게 전하지 못한 마지막 나의 연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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