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아날로그에 젖어 낯설게 다가온 디지털 카메라였지만
필름이 없어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가끔씩 먼지 쌓인 가방 속에서 잠자고 있는
아날로그 카메라의 셔터소리가 그리워지는 건 어떤 까닭인지 모르겠습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70 (0) | 2012.11.14 |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69 (0) | 2012.11.13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67-1 (0) | 2012.11.11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67 (0) | 2012.11.10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66 (0) | 2012.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