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70

심봉사(심창섭) 2012. 11. 14. 08:07

 

 당신은 내게

*

꼭 이만큼의 거리였습니다.

더 이상 다가서기에도

돌아서 버리기에도

조금은 아득한 그곳에서

지워지지 않는

그대는

언제나 그리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