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84

심봉사(심창섭) 2012. 11. 28. 09:12

 

 

숨어있는  詩語를 찾고 있습니다.

*

사진은 시와 같습니다.

세상사 잡다한 것 중에서

잘라버릴 것은 밖으로 밀어내고

함축된 절제를 통해 가슴으로 만들어낸

 사진은

또 한편의 시로 태어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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