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86

심봉사(심창섭) 2012. 11. 30. 10:27

 

 

여백의 아름다움에 취하다.

*

비어 있어도 호수는 아름답기만 하다.

삶 또한 여백이 있기에

숨 쉬며 사랑하는 게 가능한 것이리라.

 

2012  깊은 침묵으로 빠져들게 하던 소양호 -선착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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