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의 눈
*
일상적으로 익숙했기에 가치를 볼 수 없었나보다.
늘- 그러하듯이
무심히 지나치는 그 무관심 속에서도 소외되었던
주변의 사물들이 어느 순간 화인더에 떠올랐다.
눈으로 보면서도 마음을 열지 못했던 또 하나의 세상이
마주함과 대화 그리고 몰입을 통해
내게로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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