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의 봄은 어디쯤 오고 있는지.
*
봄이 왔다기에
긴 동면에서 깨어 났지만 아직도 바람은 차기만 합니다.
두려움으로 아직 머뭇거리고만 있습니다.
그래-
어디 흔들리는게
너뿐이겠니,
이렇게 바람 한 점없어도
늘 흔들리며 살아가야 하는 삶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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