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기억의 흔적들
*
동작이 멈춘
호흡이 멈춘
그리하여 시간을 정지되었다.
내 몸의 곳곳에 남은 지워지지 않는 문신들이
각화되어
어제의 오랜기억을 반추하고 있다.
다시 시침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추억은 그런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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