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진 라이브러리(photo Library)

의암호 쏘가리 조형물 * 춘천의 호반의 도시로 만든 의암호 한가운데 호수면을 도약하는 힘찬 물고기상이 바로 북한강 맑은 물에만 서식하는 쏘가리 조형물이다. 맑고 깨끗 물에서만 서식하며 강한 영역보호 근성을 가지고 있는 토착 어종 쏘가리가 춘천을 보호해 달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겨 있다. 200..

*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세뱃돈을 받아 넣던 비단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금낭화의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꽃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등처럼 휘어지고, 모란처럼 꽃이 아름다워서 등모란 또는 덩굴모란이라 부르기도 하며, 꽃의 생김새가 ..

38도선 조형물 한국전쟁이 끝난 지 이미 6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여기가 38도선입니다“라는 조형물을 볼 때마다 분단의 비극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된다. 강원도의 수부도시인 춘천지역에도 38도선이 지나치고 있다. 춘천댐을 지나 화천방향으로 가다보면 사북면 마평리(원평리)가 시작되..

* 춘천시가가 한눈에 들어오는 봉의산 중턱에 서남향을 바라보며 봉의산 순의비(鳳儀山殉義碑)가 서있다. 산 비탈을 깍아 평지로 만들고 그 가운데 안쪽으로 화강석으로 기단을 여러단 쌓아 올린 후 자연석을 세워 鳳儀山殉義碑이라 새긴 동판을 부착했다. 조형물 뒷편에 부착한 동판 비문에는 “춘..

* 춘천시 퇴계동 도심의 작은 동산이며, 등산로이자 공원인 해발 200m 높이의 국사봉. 이곳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1월21일 고종 황제가 승하하여 국상이 치러질 때 슬픔에 잠긴 춘천의 뜻있는 선비들이 모여 한양 쪽을 바라보며 통한의 제례를 올린 유서 깊은 곳이다. 일제강점으로 나라를 잃고 바람의 ..

* 개나리, 진달래, 목련 등 화사하게 봄날을 수 놓았던 꽃들이 서서히 지면서 주춤거리는 사이 정원에서 꽃을 피우는 박태기가 시선을 끈다. 마치 꽃 방망이 모양을 이루고 있는 꽃을 가까이 다가가 보면 마치 홍자 색으로 물들인 밥알들을 모아 놓은듯 덩어리를 이루며 피는 꽃이다. 중국이 원산지로 ..

참으면 지혜가 생깁니다 대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남다른 재주나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라기보다는 보통 사람들한테서는 찾아볼 수 없는 뛰어난 인내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인내를 통해서 성공한 사람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포기합니다. 재능이 있어..

* 강원도 내수면개발시험장내에 개관된 민물고기 전시관이다. 지난 2000년 5월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 개관되어 2007년 내부보수를 실시하여 생태학습장은 물론 가족단위의 명소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152.28m²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은 수족관과 표본실, 외래어종 전시관으로 나눠진다. 수족관에는 열..

국화과에 속하는 민들레 꽃은 노랑색, 흰색이다. 통꽃으로 100개에서 200개의 꽃이 모여 한송이를 이룬다.[ 민들레 한송이를 이루는 작은 꽃들을 두상화라고 하는데 두상화는 꽃잎, 암술, 수술, 갓털(관모) 그리고 씨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정이 되면 씨가 자라고 씨는 낙하산 기능을 하는 갓털(관모)을..

* 일본에서 산벚나무를 육종해 만든 품종으로 나무의 높이는 10m이다. 햇볕이 잘 들고 비교적 습기가 많은 모래질 토양에서 잘 자란다. 잎은 어긋나기 하고, 생김새는 달걀을 거꾸로 세워 놓은 듯한 타원형이다. 어린잎은 붉은 갈색이지만 자라면서 점차 녹색을 띤다. 길이는 8~12㎝이고 끝이 뾰족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