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57 한낱 기억으로만 남은 빈 여백의 풍경 * 하늘을 수놓던 구름이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한낱 기억으로만 남는 그 빈 여백의 풍경이 내 사진기 속에 담겨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5.26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56 어차피 만족할 수 없는 삶인가 봅니다. * 등 따시고 배부르면 행복인줄 알았습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밥만 먹고 살 수는 없슴을 알아버렸습니다. 시만 읽으며 살 수도 없었습니다. 헛헛한 마음을 달래고자 지고지순한 사랑을 꿈꾸며 화인더로 떠오르는 영상을 담아 봅니다, 하지만 사진..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2.11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71 생각에 따라 삶의 질도 달라집니다. * 그대, 머물 곳이 없어 떠나는가? 아니죠. 그대가 긍적적인 사람이라면 다가온다고 느끼시겠죠. 생각에 따라 삶이 달라지질 수도 있다는 말에 고개가 절로 끄떡여 집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11.15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38 오가는 게 세월인지 바람인지 * 분명 흐르지 않는 물길이지만 호수에 담긴 구름은 어디론가 흘러가고 있다. 오가는 게 세월인지 바람인지,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10.10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04 아직도 * 디지털 첨단 사진기를 아직도 아나로그적 사고로 손때를 묻히고 있습니다. 사진속에서 사람냄새가 사라지지 않게끔 설익은 밥이 되지 않도록 오랫동안 뜸을 들여볼 작정입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