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오수물 댁’ 셋째 사위 ‘오수물 댁’ 셋째 사위 樂涯 심 창 섭 *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휘는 상대를 부르는 호칭呼稱이 아닐까?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이름을 갖는 것을 당연시 한다. 아니 요즘은 태명台名이라며 뱃속에서부터 이름을 갖기도 한다. 사람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물 또한 모두 이름.. 심창섭의 글 2016.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