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17 우린 어차피 함께하는 거야 * 라틴어로 사랑을 아모르amor라고 하고 죽음은 모르mor라고 한다고 합니다. 삶과 죽음은 언제나 동행하는 것이기에 그들에겐 사랑과 죽음의 거리가 별로 크지 않는 모양입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4.14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79 내가 외롭지 않은 까닭은..... *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 내 어깨에 걸린 카메라가 발길을 옮길 때마다 흔들거리고 있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3.06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98 아직도 종착역이 어디쯤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길을 동행합니다. 살아 있음에 마주 하면서 미움과 사랑도 되새김 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투덕거림의 다툼이 있었지만 이것 또한 함께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