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64 불빛이 떠오르는 푸른 밤의 풍경 * 어둠이 시작되면 호수건너 마을에 반딧불은 같은 작은 불빛이 하나 둘 살아납니다. 아마 어둔 골목길을 오롯이 지키는 보안등 이거나 저녁식탁이 준비된 정겹고 따뜻한 집이 한 채씩 있을 겁니다. 그 아스라한 불빛 하나가 꿈결처럼 떠오르는 푸른 풍경..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