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50 상처 하나쯤이야 견딜만 하지 * 누구에게나 버리고 싶어도 어쩔 수 없는 기억이 하나쯤은 있으리라 보이지는 않지만 잠상으로 숨어있다가 어둠 속에서 고개를 드는 고지식한 인화지의 기억력처럼 아직도 날선 예리함으로 다가선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5.17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05 그날의 흔적 * 아직도 그 자리엔 옛날이 남아 있었다. 잔뜩 내려앉은 하늘 비가 오려나. 돌아서도 지워지지 않은 상처가 욱신거린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