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 2017 ‘춘천예술인 대상’ 수상소감 * 12월다운 추위가 다가오며 겨울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돌아보니 예술을 한답시며 사진과 문학판에 뛰어든지가 벌써 30여년이 훌쩍 넘어 섰습니다. 그럭저럭 해를 보내다보니 어느덧 머리에 무서리가 하얗게 내린 세월입니다. 남보다 열심히 하지도 못.. 심창섭의 글 2018.12.12
2015 강원한국수필문학상 수상소감 2015 강원한국수필 문학상 수상소감 樂涯 심창섭 * 요람에서 흔들리며 시작된 삶이라 그래서일까. 바람을 느낄 수 없었음에도 촛불이 흔들거리듯 참으로 많이도 흔들리며 아파했다. 아직도 여행은 끝나지 않아 흔들리는 인생버스에 몸을 맡긴 채 차창 밖 지나치는 세월의 풍경을 바라본다.. 심창섭의 글 201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