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병의숙 및 실레마을 * ‘나의 고향은 저 강원도 산골이다. 춘천읍에서 한 이십 리 가량 산을 끼고 꼬불꼬불 돌아 들어가면 내닿는 조그마한 마을이다. 앞뒤 좌우에 굵직굵직한 산들이 빽 둘러섰고 그 속에 묻힌 아늑한 마을이다. 그 산에 묻힌 모양이 마치 옴팍한 떡시루 같다 하여 동명을 실레라 부른다. 집이라야 대개 쓰.. 문인 김유정관련 2010.04.06
김유정문학촌 및 생가 * 혜성처럼 나타났다 무지개처럼 사라진 문인 김유정 1908년 1월 18일에 이곳 춘천시 신동면 증리(실레마을)에서 태어나 서울의 연희전문대 문과를 중퇴한 후 귀향하여 주민계몽문동을 펼치면서 문학활동을 시작하여 193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낙비' , 1935 년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노다지'가.. 문인 김유정관련 201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