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56 벌써 여름이 저만치 물러가고 있구나. * 사진은 영원한 현재이다. 순간을 영원한 현재로 박제화 시키는 행위일 뿐이다. 아직도 그렇게 살아있는 어제의 순간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10.28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50 함께 있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 언제였는지도 모를 인연으로 거울처럼 마주보며 늘- 그 자리에 있어준 그대에게 감사드립니다. 젊은 날 혼자만의 자유로움은 이제 추억으로 충분합니다. 당신이 있어 세상은 외롭지 않았고 당신이 있기에 남은 길이 편안해집니다. 또 다른 어울림으로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10.22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45 이렇게도 한 사람의 사진작가가 탄생됩니다. * 사진가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말중에 우연성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의도하지 않았던 사물이나 풍경에서도 때로는 훌륭한 사진이 나올 수도 있는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고민이나 사고하지 않고 촬영한 사진은 향기없는 조화와 같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