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33 일편단심 * 어느덧 노목이 되어 질곡의 세월을 버티고 있는 나무에도 기다림은 아직도 설레임입니다. 이미 뜨겁던 그 젊음은 아니지만 어쩌다 옛 향기 머금고 가슴 흔드는 바람있기에 오늘도 기다림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