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누조 기증사진(1950년대의 농촌사람들) - 지게에 나뭇짐이 한짐 그득한데도 그의 표정에선 조금도 무겁게 느껴지지를 않을 정보로 밝은 모습이다. 비록 바지저고리에 수염이 덥수룩한 모습이지만 한겨울 가족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는 안도감이 든다. 장작은 아닌 잡목이지만 삶이 조금도 버겁게 느끼지 않는 예전 .. 춘천의 옛사진 2011.12.04
토마스 누조 기증사진(한국동란 직후 농촌의 가을걷이) 토마스 누조(Thomas Nuzzo) 기증사진 기획전시 사진전 『한국전쟁직후 춘천의 일상』 이 사진들은 1950년대 한국에 군인으로 복무하였던 토마스 누조(81세)가 촬영했던 사진으로 2010년 춘천시에 기증한 귀중한 자료이다. 1953~1954년 사이에 당시 미군 10군단 공병대원으로 근무지였던 샘.. 춘천의 옛사진 201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