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버들강아지) * 춘천에서 봄의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해주는 식물이 바로 버들강아지인것 같습니다. 호수가나 개울가에 버들강아지가 활짝 피어나면 연이어 노란동백꽃(생강나무) 산수유 그리고 개나리가 다투어 피면서 그 다툼이 시끄러워 겨울잠을 자던 진달래가 기지개를 키면서 수줍은 분홍색 꽃망을을 터트리.. 꽃,열매,식물류 2010.04.05
김유정의 동백꽃(생강나무) * 산동박나무, 쪽동백, 동백나무로 불리는 생강나무 즉 동백꽃입니다. 주변의 산 여기저기에서 피어나던 이 동백꽃이 우리의 곁으로 다가온건 춘천의 문인 김유정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동백꽃하면 의례 남도의 붉은 동백꽃을 떠올리기 때문이지요 이 나무를 잘모르시면 가지.. 문인 김유정관련 2010.04.05
안개 그리고 나무 숲 * 춘천이 안개의 도시라고 부르시는건 당연히 알고계시겠죠. 가끔씩 산을 즐기는 이명 큰사람과 인근의 산을 찾곤합니다. 가끔씩 우리를 반겨주는 안개를 헤치며 산행을 하곤합니다. 도시에서 만나는 안개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마구 셔터를 눌러댑니다. 계절마다 시간마다 변하는 안개 속에.. 춘천의 자연이미지 2010.04.04
낚시 * 낚시꾼의 무용담(허풍?)은 어디까지일까. 예전 강태공의 여유와 풍류는 느낄 수 없지만 월척을 위해서 장소나 때를 가리지 않는 열정은 때론 이렇게 호수를 아름답게 연출하는 풍경으로 다가온다 안개가 자욱한 어느 날 소양2교 부근에서 고기를 낚는 광 낚시꾼의 모습이다. 춘천의 자연이미지 2010.04.04
안개 그리고 나무가 있는 풍경(1) *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하는 것이 안개가 아닙니다. 안개는 이렇게 나무 한그루까지 춘천의 모습을 아름답게 화판에 옮기곤 합니다. 안개가 호수와 산하에 드리우면 나는 오늘도 안개중독자가 되어 깨어날것 같지 않은 춘천의 거리를 헤매임니다. 몽환의 풍경을 수시로 연출하는 안개가 나를 덮습니.. 춘천의 자연이미지 2010.04.04
의자가 있는 풍경(1) * 휴식이라는 충전의 시간과 일상에 지친 심신을 위로해주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의자하나가 있기에 우리는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부대끼며 살아간다. 가끔은 아무도 없는 의자에 몸을 얹고 혼자서 시 한편을 읊조리며 세상을 잊어보자. 춘천의 자연이미지 2010.04.04
춘천 소양 5교 * 2010년 현재 춘천 소양강에 몇개의 다라기 놓여 있는지 아시나요 먼저 다리 숫자로만 따지면 6개이네요 소양 1교, 2교, 3교, 5교, 그리고 잔동차 전용교량(구봉산에서 양구방향)과 세월교랍니다. 4교는 어감이 좋지않아 빼버린것 같군요 위 사진은 소양 5교입니다. 동면 장학리와 신북읍 율문리(읍사무소.. 춘천의 조형물 2010.04.04
춘천 소양 3교 * 소양 3교의 모습이다. 동면 장학리와 우두동을 연결하는 소양강의 세번째 교량 겨울이면 주변에 설화(무빙)이 피어난 모습을 연출해 춘천은 하얀겨울나라로 변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봉의산의 모습 또한 일품이다. 춘천의 조형물 2010.04.04
춘천 의암댐 * 의암댐이 건설되기전만 해도 신연강으로 불리던 곳이다. 춘천시 신동면 의암리와 서면 덕두원리 사이의 협곡을 막아 세운 콘크리트 수력댐이다. 1967년에 준공 4만 kw의 발전용량을 가진 소규모 댐이다. 이 댐으로 인공호수인 의암호가 형성되면서 춘천이 호반의 도시가 되었다. 호수위로 등산로와 등.. 춘천의 조형물 201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