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52 카메라의 눈 * 일상적으로 익숙했기에 가치를 볼 수 없었나보다. 늘- 그러하듯이 무심히 지나치는 그 무관심 속에서도 소외되었던 주변의 사물들이 어느 순간 화인더에 떠올랐다. 눈으로 보면서도 마음을 열지 못했던 또 하나의 세상이 마주함과 대화 그리고 몰입을 통해 내게로 달려왔..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