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테마 "神話- 그곳에 머물다."

 

 

神話- 그곳에 머물다.

 

 - 캄보디아 씨엔립의 앙코르왓, 앙쿠르 톰 등 유적을 마주하던 시간이 떠오른다.

세계 7대 불가사의 문화유적이라는 수식어가 있었기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정말

첫 인상의 감동이 아직도 가슴을 뛰게한다.

  많은 관광객의 물결과 곳곳에 출입금지 팻말 그리고 국제미아가 된다는 불안감에 가이드 뒤를 졸졸 따라야만 하는 조건으로 유적을 제대로 감상하기에 한계가 있었고 더욱 작품으로 승화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따랐다. 다만 이 사진들은 그 동안 접했던 유적을 다른시각으로 보고 싶은 나만의 감성으로 촬영된 사진임을 핑계로 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