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14

심봉사(심창섭) 2012. 9. 14. 07:11

 

 

그 사랑

*

 더 이상 물러설 곳도,

더 이상 다가설 수도 없는

늘 이만큼의 거리에서 이름할 수 없는 그리움이 머물고 있습니다.

  당신은 아직도

내 가슴속에 그런 사람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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