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23

심봉사(심창섭) 2012. 9. 23. 07:08

 

 

나도 나를 모르는데

*

당신의 속내를 알 수 없듯

내 사진속의 언어를

그대 얼마나 알 수 있을까.

가슴속에 품었던 무정란의 언어가

아직도 부화를 꿈꾸는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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