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89

심봉사(심창섭) 2012. 12. 3. 12:05

 

 

마지막 몸짓

*

그건

항변도 침묵이 아니었다.

한마디 소리가 없어도

알 수 있는

그의 언어를 듣는다.

 

2011. 10 동해안 어느 작은어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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