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25

심봉사(심창섭) 2013. 1. 9. 09:03

 

 

걱정마, 네곁에는 언제나 내가 잊잖

*

호수는 지금 힘겹게 겨울을 버티고 있는 중이다.

아직 바람을 차고

손끝이 시린 아침이지만

네가 내 곁에 있어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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