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00

심봉사(심창섭) 2013. 3. 27. 19:24

 

 

아직도 나는 외로움을 탄다.

*

혼자라서 늘 외로움을 타던 소년

먼 길을 달려와 잠시 머무는 순간이지만

이 길의 끝에서 나는 또 다시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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