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떠나려는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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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도 벌써 떠날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철새만 계절을 오가는 줄 알았더니
철에 따라 피고 지는 식물들도
철새와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곧 여름이 오듯 우리도 언젠가 이 땅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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