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진 라이브러리(photo Library)

* 예전 춘천의 대문 역활을 하던 의암호변의 문바위(門巖)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새로운 도로가 생겨 이곳을 일부러 찾아야 하지만 예전엔 반드시 이곳을 통과했던 경춘국도랍니다. 바로 윗쪽 춘천방향으로 김유정 문인비가 있고 아래 서울방향에는 인어상과 의암댐이 있습니다. 호수 건너편에는 해..

춘천호수의 겨울풍경 * 예전 춘천의 겨울은 매서웠습니다. 이렇게 의암호 전체가 결빙되어 걸어서 도강을 하던때도 있었 으니까요. 아래사진은 하중도에서 구루마를 이용하여 땔나무를 운반하는 모습입니다. 얼마전만 해도 한 겨울이면 호숫가 나무에 눈꽃(무빙)이 마구 피어나 아름다움을 연출했는..

* 소양호는 1973년 동양 최대의 사력댐인 소양강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긴 인공호수이다. 면적 1,608㏊, 저수량 27억t, 수면직선거리 60km, 굴곡수면거리 120km 한국 최대의 크기로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소양호 이름다운 풍경의 하나인 승호대(북산면 부귀리)의 모습입니다. 이곳을 따라가다보면 향토 한국화..

* 물안개 아스라니 피어나는 강가에 서면 내 고향 춘천은 문득! 그리움에 빠져든다. 호수에서 건저올린 싱싱한 시어(詩語) 한 소절에 모두가 시인이 되어 문학을 말하지만 아직 어줍잖은 글과 사진으로는 감히 표현할 수 없는 감성을 위해 언제나 강가를 서성일 뿐이다. 오늘은 단편소설의 선구자로서 ..

* 춘천의 안개에 빠져보셨나요.. 의암댐, 춘천댐. 소양댐으로 인해 안개의 도시가 된 춘천 춘천의 이미지로 명물이된 물안개가 피어오르면 호수너머의 미류나무 숲은 이렇게 한폭의 그림이 되고 우리는 그리움에 빠져듭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호수변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안개가 되고 자연이 됩..

* 춘천시민의 휴식처인 공지천 의암공원주변 모습입니다. 계절과 시간에 관계없이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하는 편안함과 아름다움이 있는 곳으로 주변에 조각공원, 야외공연장 이디오피아 기념관, 춘천지구 전적관, 춘천문화방송, 어린이회관 등등 젊음과 활기가 넘쳐나는 공지천의 일부 모습..

* 춘천이 아름다운건 다른 곳보다 멋진 자연환경 때문만은 아닙니다. 춘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끔은 공지천에 있는 조각공원을 찾아 마음의 여유로움을 찾고 또 다른 작품구상을 하면서 춘천의 문화를 만들게 하는 요소가 곳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계절마다 새로운..

* 장수하늘소의 작가 이외수의 소설 황금비늘의 배경지입니다. 물, 호수, 안개, 낭만, 추억, 문학과 예술이 깃든 상징적 공간으로 입구의 조형물을 지나 느티나무 터널로 들어서면 작가의 육필원고와 그의 작품속 으로 빠져들 수 있게 조성된 수향 춘천의 명소입니다.

* 춘천은 북한강과 소양강이 만나 하나가 되는 주변에 형성된 수향입니다. 개발로 인해 옛 모습이 그대로 전해지지는 않지만 아직도 춘천은 자연과 함께하는 고장입니다. 소양강 너머 호반에 펼처진 강북지역 아파트의 쾌적한 모습이 춘천을 더욱 아름답게 치장합니다.

젊음과 추억이 피어나는 명소 - 공지천 * 사계절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춘천 공지천의 모습입니다. 호수, 철새, 낚시, 보트, 커피, 첫사랑, 첫키스 그리고 낭만과 추억의 여행지 모든 것이 하나가 되영원한 젊음을 각인시키는 바로 공지천입니다 아티오피아 커피향이 흐르고, 오리보트가 의암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