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채소) * 우리는 보통 꽃하면 화초를 생각하고 그 향기와 아름다운 외모때문에 사무실이나 책상 등 그 아름다움을 취해 그 것을 바라보며 자연을 보듯 스스로 위로하고 안정적인 정서의 순화를 위해 사용하거니 축하 또는 격려의 뜻으로 꽃을 이용한다. 하지만 향기와 나름대로의 모양을 갖추웠음에도 불구.. 꽃,열매,식물류 2010.04.05
꽃 * 아무리 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는 꽃 저마다의 향기와 저마다의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꽃을 지나칠 수가 없었다. 아름다운 자태를 어찌 못본체 하리오. 그에게 다가서니 내게서도 향기가 묻어납니다. 꽃,열매,식물류 2010.04.05
꽃 * 사진은 내게 많은 것을 주었다. 예전 관심조차 주지않던 길섶의 작은 식물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시작하였다. 잡초마져 아름다운 꽃을 피울줄이야. 잡초의 꽃주변을 윙윙거리는 벌꿀을 보면서 나는 또 한겹의 껍질을 벗는다. 이제서야 세상을 보는 눈이 떠지고 조금씩 철이 드나보다. 꽃,열매,식물류 2010.04.05
꽃 * 곷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꽃 향기가 없는 세상을 생각해 보신적은 있나요. 언제보아도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들이 있기에 때론 벅찬 나날을 꿋꿋하게 이겨낼 수 있는게 아닐까요. 꽃과 함께, 은은한 꽃향기와 함께 오늘을 시작하시지요 꽃,열매,식물류 2010.04.05
꽃 창포 * 꽃창포라 부른다. 이곳 춘천에서는 이꽃과 비슷한 보라색의 붓꽃이 논뚝길이나 산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다. 단오때 아낙네들이 머리를 감을때 이꽃을 이용하였다고 한다. 꽃,열매,식물류 2010.04.05
김유정의 동백꽃(생강나무) * 산동박나무, 쪽동백, 동백나무로 불리는 생강나무 즉 동백꽃입니다. 주변의 산 여기저기에서 피어나던 이 동백꽃이 우리의 곁으로 다가온건 춘천의 문인 김유정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동백꽃하면 의례 남도의 붉은 동백꽃을 떠올리기 때문이지요 이 나무를 잘모르시면 가지.. 문인 김유정관련 2010.04.05
안개 그리고 나무 숲 * 춘천이 안개의 도시라고 부르시는건 당연히 알고계시겠죠. 가끔씩 산을 즐기는 이명 큰사람과 인근의 산을 찾곤합니다. 가끔씩 우리를 반겨주는 안개를 헤치며 산행을 하곤합니다. 도시에서 만나는 안개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마구 셔터를 눌러댑니다. 계절마다 시간마다 변하는 안개 속에.. 춘천의 자연이미지 2010.04.04
낚시 * 낚시꾼의 무용담(허풍?)은 어디까지일까. 예전 강태공의 여유와 풍류는 느낄 수 없지만 월척을 위해서 장소나 때를 가리지 않는 열정은 때론 이렇게 호수를 아름답게 연출하는 풍경으로 다가온다 안개가 자욱한 어느 날 소양2교 부근에서 고기를 낚는 광 낚시꾼의 모습이다. 춘천의 자연이미지 2010.04.04
안개 그리고 나무가 있는 풍경(1) *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하는 것이 안개가 아닙니다. 안개는 이렇게 나무 한그루까지 춘천의 모습을 아름답게 화판에 옮기곤 합니다. 안개가 호수와 산하에 드리우면 나는 오늘도 안개중독자가 되어 깨어날것 같지 않은 춘천의 거리를 헤매임니다. 몽환의 풍경을 수시로 연출하는 안개가 나를 덮습니.. 춘천의 자연이미지 2010.04.04
의자가 있는 풍경(1) * 휴식이라는 충전의 시간과 일상에 지친 심신을 위로해주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의자하나가 있기에 우리는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부대끼며 살아간다. 가끔은 아무도 없는 의자에 몸을 얹고 혼자서 시 한편을 읊조리며 세상을 잊어보자. 춘천의 자연이미지 20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