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01 사진가의 가슴 * 점 ․선 ․면 가슴. 감성. 내겐 (+․ ㅇ ․ -) 그리고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9.01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98 개성있는 집배원 * 당신의 사진속에서 하나의 느낌이 아닌 여러 겹의 해석이 분분한 그런 사진이 오히려 좋은 게 아닐까요. 나는 내 감성을 그대의 가슴 속으로 그대로 전달해야만 하는 집배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8.29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97 나만의 언어학 * 그 대가 휘갈겨 쓴 편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듯 문득 다가와 가슴에 담아 놓은 나만의 언어를 어찌 그대에게 사진 한 장으로 그대로 옮겨 전할 수 있겠소.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8.28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96 사진철학 * 사진은 심오한 의식만을 담는 철학의 그릇이 아닙니다. 때론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담을 수도 없습니다. 서투른 기교나 효과는 오히려 자연을 훼손하기 때문입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8.27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95 좋은사진을 만드는 비법 * 사진을 짤 찍는 비법을 말해 보람니다. 그래서 남의 말을 인용해 "미술이 관념의 세계라면 사진은 본질적으로 현실을 담는 그릇이다. 눈을 감고도 보고 느낄 수 있는 감각과, 안목과, 감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더니 웃기는 소리 말라는 표정으로 씩 웃습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