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95 행복은 아주 가까이 있었습니다. * 어둔 하늘을 헤치고 돌아가는 저 새들처럼 나 또한 돌아갈 집이 있다는게 정말 행복이었구나. 불쑥 아내와 아이들이 보고 싶어 발길을 돌린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3.22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62 돌아갈 곳이 있다는건 행복입니다. * 점인줄 알았는데 한 마리 새였습니다. 그가 어디로 가는지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2.17
심창섭의 포토에세이(그리움 춘천 68 ) 자위自慰 * 만원버스 속에서 외로움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시나요. 저 마다의 시선과 저 마다의 길을 갈뿐인데 불쑥 무인도에 홀로 남긴듯한 절박함으로 다가올때가 있었습니다. 절절한 외로움에 죽음이란 단어를 떠올려 보기도 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오늘 깊은 산골짜기에서 홀로 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