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12-3-2) 춘천대첩 평화공원 내 무공탑

 

 

 

 

                      무공탑

                       * 한국전쟁 및 월남전에 참여하여 혁혁한 공을 세운 무공수훈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세워진 무공탑으로 2005 10. 2 시민의 성금으로 세워졌다.

이 탑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새겨져 있다.

“이 탑에 서려있는 용사들의 피와 땀 그리고 그 고귀한 민족혼은 나라와 겨레를 지키는 등불이 되어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다.

여기는 조국의 운명을 가름한 격전의 땅 / 님들의 꽃다운 호국영령이 되어 / 영원히 숨쉬는 춘천대첩의 성지다. 그 날 국군장병, 애국시민, 학생, 경찰이 하나되어 총검을 들었으니 / 님들의 모은 자유수호의 방패가 되셨도다. 우리도 그 충혼 이어받아 조국의 통일과 평화세계건설의 참된 역군이 되오리니 / 호국영령들이시여 이 땅을 굽어 비추소서...

국구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16-2-70호로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