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앉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
세상이 나를 위해 비워놓은 공간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래서 사진 속에 자꾸 빈틈을 만들어 봅니다.
하지만 그 여백도 비어있는게 아니었음을
이제서야 조금씩 느낄 수 있습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13 (0) | 2012.09.13 |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12 (0) | 2012.09.12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10 (0) | 2012.09.10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09 (0) | 2012.09.09 |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08 (0) | 2012.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