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174

심봉사(심창섭) 2012. 11. 18. 10:52

 

 

 

이 가을의 독백

*

각기의 길이 분명 따로 있을 텐데

화가들은 사진의 사실성을 탐내고

사진가들은 회화의 추상성을 부러워합니다.

어떻게 하면 서로가 만족을 취할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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