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흔드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
그리움은 또 다른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아무도 없는 겨울의 호숫가에 한그루 나무로 서서
누군지도 알 수 없는 막연한 그리움을 향해 연서를 띠웁니다.
이렇게도
내 마음을 흔드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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