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11

심봉사(심창섭) 2012. 12. 26. 09:28

 

 

 

왜 그리도 어렵기만 한지 모르겠습니다.

*

단 한 줄의 시어 詩語에 매달려 잠 못 이루고

선 하나의 선택에 붓을 놓지 못하는

시인과 화가의 아픔처럼

셔터 한번 누르는 그 순간이

왜 그리도 점점 어려워만 지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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