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내 삶의 언저리에서
*
내가 쉬지않고 사진을 찍는 이유는
사진과 힘께 하는 시간 민큼은 결코 외롭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어줍잖은 글이라도 끼적이는 이유는
글을 쓰는 순간은 외로음을 잊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나는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아니, 고단했던 내 삶의 변명을 위해,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있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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