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89

심봉사(심창섭) 2013. 3. 16. 07:48

 

 

 

  

춘천은 이런 곳이었습니다.

*

 

정말 섬인줄 알았다니깐요. 

운무 위로 봉의산이 마치

섬인 듯,

한척의 배인 듯,

두둥실 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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