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88

심봉사(심창섭) 2013. 3. 15. 07:57

 

 

잠시- 내 삶의 언저리에서

*

 

가 쉬지않고 사진을 찍는 이유는

사진과 힘께 하는 시간 민큼은 결코 외롭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어줍잖은 글이라도 끼적이는 이유는

글을 쓰는 순간은로음을 잊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나는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아니, 고단했던 내 삶의 변명을 위해,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있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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