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그리움 춘천 64 ) 연결 * 다정한 목소리로 때론 아름다운 노래소리로 그대와 나를 이어주던 전화속의 목소리 그게 속박 이었던가 사랑이었던가.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7.25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63 아침식탁 * 밤새 당신 몸을 의지해 던진 그물에 바람도 연인들의 속삭임도 가로등 불빛에서 방황하던 부나비까지 모두 빠져나가버렸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식탁엔 영롱한 이슬 몇 방울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7.24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62 질긴인연 *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지루한 장마처럼 우리의 만남은 그렇게 이어졌습니다. 지워지지 않을 가슴아린 상채기 몇점 문신처럼 남아 있지만 10여년간 세월의 줄다리기로 결국 하나의 인연을 만들었습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7.23
2012 동강국제사진제 강원사진가 작품전시 기사 * 영월에서 개최되는 2012 제11회 동강국제 사진제가 개막되었다. 2012. 7. 20~10. 1까지 영월사진박물관을 비롯 실내체육관,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전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 동강사진가상을 수상한 노순택 작가의 전시를 비롯하여 매년 국제사진을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일본의 사진세계를 .. 사진관련 2012.07.21
심창섭의 포토에세이(그리움 춘천 60 ) 떠날 수 없는 이유 하나 * 쉽사리 물러서지 않을 것 같은 그리움이 아직도 솔숲에서 기웃거리고 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7.21
심창섭의 포토에세이(그리움 춘천 59 ) 명 상 * 지난해 삼백하고 예순다섯날을 보내고 또 새롭게 맞는 순간들 이만일의 그리움이 침잠한 호수는 오늘도 어제처럼 그 모습으로 명상에 잠겨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7.20
심창섭의 포토에게이(그리움 춘천 57 ) 언제 다가왔던거니 * 안개속에서 서서히 젖어든다. 안개는 그저 습습한 물기로만 기억되고 언젠지도 모르게 떠나가 있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