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진 라이브러리(photo Library)

*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하는 것이 안개가 아닙니다. 안개는 이렇게 나무 한그루까지 춘천의 모습을 아름답게 화판에 옮기곤 합니다. 안개가 호수와 산하에 드리우면 나는 오늘도 안개중독자가 되어 깨어날것 같지 않은 춘천의 거리를 헤매임니다. 몽환의 풍경을 수시로 연출하는 안개가 나를 덮습니..

* 휴식이라는 충전의 시간과 일상에 지친 심신을 위로해주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의자하나가 있기에 우리는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부대끼며 살아간다. 가끔은 아무도 없는 의자에 몸을 얹고 혼자서 시 한편을 읊조리며 세상을 잊어보자.

* 2010년 현재 춘천 소양강에 몇개의 다라기 놓여 있는지 아시나요 먼저 다리 숫자로만 따지면 6개이네요 소양 1교, 2교, 3교, 5교, 그리고 잔동차 전용교량(구봉산에서 양구방향)과 세월교랍니다. 4교는 어감이 좋지않아 빼버린것 같군요 위 사진은 소양 5교입니다. 동면 장학리와 신북읍 율문리(읍사무소..

* 소양댐은 동양에서는 가장 크고, 세계에서는 네번째로 큰 사력댐으로 춘천, 홍천, 양구, 인제군에 접해 있어 내륙의 바다로 불리워진다. 1973년 10월에 준공 댐의 높이 123m, 길이 530m, 저수량 29억톤, 발전용량 20만kw/h 춘천은 물론 경기, 서울지역의 생활용수, 농업, 경공업용수를 제공하며 홍수조절에 크..

* 이제 도시의 스카이라인은 아파트가 대종을 이룬다. 춘천의 여기저기에 솟아있는 아파트를 만나 보았다.

* 소양 1교의 모습이다. 지금은 5교까지 있어지만 예전에는 춘천의 강북을 잇던 유일한 다리였다. 교폭이 좁아 지금은 일방통행으로 남아 있지만 춘천의 상징물이다. 이곳은 한국전쟁사에도 남아 있는 격전지로 6. 25전쟁때 북한군 비행기가 다리를 파괴 하려고 수없는 공격을 해댔지만 굳건 하게 자리..

* 때론 분위기에, 때론 커피맛에, 때론 주변풍경에 빠져 습관처럼 커피향을 찾아 떠난다. 춘천 여기저기 풍광이 아름답게나 조망권이 좋은 곳이라면 반드시 예쁜모습이거나 남다른 모습을 가진 운치았는 커피집들을 만날 수 있다. (위로부터 소양로 비석군 앞 소양정 입구의 봉의산 가는 길, 문인들의 ..

* 호반의 도시 춘천에도 명소 또한 많다. 그증에서도 도시곳곳에 있는 분위기 있는 찻집들이 있어 연인들의 추억쌓기에 한몫을 하고있다. 그러나 운영에 따라 생겨나고 없어지는 안타까움이 있어 마주하는 대로 기록해 보았다.(위로부터 소양강변의 베테스브르그, 동면 세월교 부근의 카멜, 소양1교 ..

* 소양호는 1973년 동양 최대의 사력댐인 소양강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긴 인공호수이다. 면적 1,608㏊, 저수량 27억t, 수면직선거리 60km, 굴곡수면거리 120km 한국 최대의 크기로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소양호 이름다운 풍경의 하나인 승호대(북산면 부귀리)의 모습입니다. 이곳을 따라가다보면 향토 한국화..

* 춘천은 북한강과 소양강이 만나 하나가 되는 주변에 형성된 수향입니다. 개발로 인해 옛 모습이 그대로 전해지지는 않지만 아직도 춘천은 자연과 함께하는 고장입니다. 소양강 너머 호반에 펼처진 강북지역 아파트의 쾌적한 모습이 춘천을 더욱 아름답게 치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