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
여름의 한 가운데서
그칠줄 모르는 아우성
울음으로 존재의 가치를 드러내는 매미 한 마리
드넓은 세상을 두고
내 창가로 다가와
알아들을 수도 없는 사연을 풀어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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