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그리움 춘천 72 )

심봉사(심창섭) 2012. 8. 2. 11:13

 

 

 

몽환夢幻

*

 아름다운 호수의 도시.

젊은 날의 사랑이 안개속에서 꿈결처럼  머물고 있다.

지워지지 않는 기억 하나가

안개의 태아로 자라나

꿈을 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