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심창섭의 포토에세이(그리움 춘천 78 )

심봉사(심창섭) 2012. 8. 9. 11:21

 

 

자유로움

*

 안개뿐인 호수위로 새가 날아 갑니다.

 어디로 떠나는 것인지

 다시 돌아오고 있는 것인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

 잠시도 쉬지 않는 날개짓이 있기에

 텅빈 하늘의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아름다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