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香의 時間
*
담백한 여백의 화면을 사랑한다.
눈에 들어차는 포만감은 없을지라도
그윽한 차향처럼 은은하게 번져 나오는 그런 사진가이고 싶었다.
여백을 향해 던진 성긴그물의 화두는
언제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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