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49 싱그런 계절을 노래하다. * 한줌 아침 햇살을 받은 저 잎새를 보라. 겨우내 보잘 것 없어 보이던 저 마른가지 끝에서 저리도 아름다운 초록을 피울 줄 뉘 알았던가. 게다가 이 향기까지.........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5.16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46 당신이 내곁에 있어 아름다움은 시작됩니다. * 화사한 꽃도 어울림이 있을 때 그 아름다움은 더욱 빛이 납니다.. 이 좋은 계절 잠시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그대 함께 하기에 세상은 봄 향기로 가득합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5.13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42 벌써 떠나려는 봄입니다. * 봄도 벌써 떠날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철새만 계절을 오가는 줄 알았더니 철에 따라 피고 지는 식물들도 철새와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곧 여름이 오듯 우리도 언젠가 이 땅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5.09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39 오월의 풍경 * 봄과 정면으로 마주쳤다. 햇살이 눈부셔 잠시 고개를 숙인 사이 벌써 라일락 꽃향기가 다가왔다. 세월, 참 빠르기도 하지.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5.06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38 봄 음악이 흐르는 풍경 * 봄, 갈, 여름, 겨울 새 계절이 다가올 때마다 가만히 귀 기울이니 언제나 비발디 음악이 흐르고 있었구나.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5.05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37 봄 나들이 길에서 * 변덕스런 환경에 오월이 되어서야 안개꽃처럼 피어오르는 아지랑이를 만났다. 조금은 무거운 듯한 겉옷을 벗어 어깨에 걸치고 비로소 늦봄의 향기를 맡는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5.04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08 내 마음속의 봄은 어디쯤 오고 있는지. * 봄이 왔다기에 긴 동면에서 깨어 났지만 아직도 바람은 차기만 합니다. 두려움으로 아직 머뭇거리고만 있습니다. 그래- 어디 흔들리는게 너뿐이겠니, 이렇게 바람 한 점없어도 늘 흔들리며 살아가야 하는 삶도 있는데....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4.05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302 동백꽃이 피었다면 봄이 왔다는 거지 * 당신일줄 알았습니다. 분명 당신인줄 알았습니다. 눈을 감아도 느낄 수 있는 체취. 언제나 당신만의 알싸한 향기로 시작되는 봄이기에 벌써 마음이 설레입니다. 산 그늘에 노란 동백꽃이 다투어 꽃봉오리를 터트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춘천의 봄..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3.03.29
4*5월의 꽃- 꽃 사과 * 장미과로 '산사'라고도 한다. 아시아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일반 사과나무보다는 딱딱하고 훨씬 작으며 가시도 많다. 꽃이 예뻐 관상용 조경수로 많이 식재하고 있다 꽃사과는 과당, 포도당, 주석산,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건강유지, 피로회복, 변비 등에 좋다. 꽃사과 열매 말린 것은 한방에서 .. 꽃,열매,식물류 2010.05.06
봄꽃-벗꽃 *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인 벚나무 (벚꽃)는 결박, 정신의 아름다움 이라는 꽃말을 기지고 있다. 키가 20m에 이르고, 짙은 자갈색을 띠는 수피(樹皮)는 가로 줄무늬를 가진다. 잎은 어긋나는데, 잎끝은 뾰족하며 잎의 기부는 조금 둥글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는 조그.. 꽃,열매,식물류 2010.04.28